제17회 보은동학제 행사계획(안)

동학으로 하나되는 보은

• 충북지역은 1870년대부터 꺼져가던 동학의 불씨가 되살아나 전국으로 확산되는 중심부였으며, 1886년부터 보은 장내리에 위치한 동학교단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기에 동학 제2대 교주인 최시형이 전국의 동학도를 총지휘하였으며 사실상 보은은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의 산실이었습니다.
• 특히 동학농민혁명에 앞서 전개된 보은취회는 동학농민혁명의 전사로써, 동학농민혁명의 수원지 역할을 하였으며 1893년 3월 11일부터 4월 2일에 걸쳐 전개된 보은취회는 동학운동이 정치변혁운동, 사회운동, 대중운동, 민족운동으로 발전되는 계기와 경험을 제공하였으며 그를 통해 동학도와 농민들이 혁명의 주체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곳입니다. 이에 보은의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발전 시켜 나아가며 동학농민혁명의 본 고장임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추진방향

• 보은동학농민혁명 재조명과 기억의 현재화
• 동학의 정신과 농민혁명의 가치를 융합한 축제
• 상생과 생명, 그리고 평화를 기리고 배우는 역사교육의 장

행사개요

• 행사기간 : 2019. 4. 12 ~ 13(2일간)
• 장       소 : 장안리,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뱃들공원
• 주       최 : 보은문화원
• 주       관 : 보은동학제추진위원회
• 후       원 :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교육지원청/ 농협중앙회보은군지부
                   천도교중앙총부/ 원불교충북교구/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